그리스에서 15세 소년을 총으로 숨지게 한 경찰에 대한 항의에서 시작된 시위가 8일(현지시각) 3일 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점차 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8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6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시작된 이번 시위가 8일 수그러들 기미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다른 지역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아테네 경찰 대변인은 “셀 수 없이 많은 시위가 그리스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일 폭동이 일어난 아테네를 포함해 그리스 테살리아 북서쪽 도시 트리칼라시(Trikala)와 라리쌤시(Larissam), 베리아 지역(Veria),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데살로니키(Thessaloniki)에서 서쪽으로 65km나 떨어진 지역 등지에서도 시위가 일어나 점차 확산되고 있다.
화가 난 시위대들은 아테네 시내 정부 기관 건물 3곳과 보수 정당 사무실에 불을 질렀다.
또한, 차량 35대와 컨테이너 쓰레기장 160곳도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시위대들은 8일 현재 아테네 거리에 바리케이트를 형성하고 가솔린 폭탄을 경찰을 향해 던지는 등 경찰과 대치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34명의 시민과 16명의 경찰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아테네 한 학생은 “이번 사건으로 격렬한 분노를 느끼고 있다”며 “경찰이 왜 어린 소년을 살해하고 그의 삶을 파괴했는 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 그리스 시위대의 영향으로 런던에 있는 시위대가 런던 시내 그리스 대사관 밖에 붙어 있는 그리스 국기에 불을 지르며 항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사관 앞에 있는 그리스 국기를 떼어내고 소년의 죽음에 대해 항의하는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내 걸었다.
※ 촛불시위때 생각나네.. 뭔 일이 생겼음 우리도 이렇게 까지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나 저러나 사진 좋네. 퓰리쳐에서 다시 보려나..ㅎㅎ
거참 사진은 좋은데 가슴은 아프네요..
우리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남일처럼 안보인다는..정권하나 달라졌는데 나라 전체가 난리부르스..
아래서 3번째 사진은 올해 가장 멋진 사진으로 뽑혔더라.. 그나저나 연말인데도 이리 연말 분위기 안나는 것도 신기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