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The Core, 2003)

우주도 모자라 지구 외핵의 회전을 재가동(?) 하기 위해 잠수함 같은 것을 타고 지구 내부로 들어간다는 이야기.

주사액을 타고 인체로 들어간다는 이너스페이스(Innerspace, 1987) 만큼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나,

머 어쩌겠나 영화로는 안되는게 어딨니..ㅎㅎ 그나저나 우주든 지구 땅속이든 해결방법은 죄다 핵폭탄 밖에 없다는 게 오히려 놀라운 사실

28주 후 (28 Weeks Later…, 2007)

초저예산으로 제작되었던 28일 후의 속편, 전편에 비해 물량의 투입은 늘었으나 세기말적 분위기와 스타일리쉬한 촬영은

전편 못지 않았음. 특히 마지막 씬은 내용의 충격만큼이나 화면앵글이 멋졌었다. 다만 좀비들의 파워는 전편보다 못하지 않았나.. 싶다.ㅎㅎ

디센트 (The Descent, 2005)

지독한 지옥에서의 끝이 보이지 않는 공포와의 사투. 두 가지 결말이 교차되는 마지막 엔딩신은 감독의 영리함이 돋보이는 편집이었다.

보고다면 마음이 황폐해짐..ㅎㅎ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7)

어쩌다 본 시리즈 2편을 최근에 다시 봐버려서 어쩔 수 없이 캠버전을 맞지도 않는 자막의 싱크를 일일이 고쳐가며 본 영화.

화질이 나빠서 내용을 떠나 눈이 사팔이 되 버렸다.. 젠장..

내용의 신선함은 1편에 못 미쳤고, 액션의 화려함도 2편에 비해 그저그런..게 아니었나 싶은데..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Music And Lyrics, 2007)

하드에 하도 굴러다녀서 정리차원에서 본 영화. 출발 비디오여행에서 하도 많이 줄거리를 말해줘서.. 하나도 신선하지 않았으나

코라(극중 슈퍼스타 여가수)의 허리라인과 여전히 귀여운 드류 베리모어를 보는 재미가 남달랐던 영화.

노래도 들을만 했지만.. 이걸 들을때 마다 연구실 중식이의 컬러링이 생각나 살짝 기분이 나빠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