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지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브라운 카운티의 작은 마을인 스토리에서 해마다 실시되는 이 상의 올해 수상자는 '스토리 인(Story Inn)' 이라는 작은 술집의 양철 지붕을 교체하다 원형 톱으로 전기가 흐르는 전선을 잘라버린 술집 관리자 마크 카마이클(27)에게 돌아갔다.

카마이클은 이외에도 트럭을 구입한 바로 다음날 트럭을 술집 밖의 위스키 보관통에 들이 받는 사고를 일으키기도 했으며 전기톱과 쇠스랑, 도끼등 각종 연장과 침대 스프링을 이용해 돼지고기 로스트를 요리하는 등 끊임없이 동네 사람들의 화젯거리들을 제공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대회 주최측의 릭 호프스테터는 올해는 경쟁이 상당히 치열했다면서 후보 사례들을 소개했는데 이 가운데는 자동차 문을 열다 서로 부딪혀 의식을 잃었던 술집 단골 손님들과 한병에 80달러짜리 와인을 따서 6달러 50센트에 판매한 술집 직원, 불이 붙어 있는 담배를 가득차 있는 재떨이에 버렸다가 집 앞 현관을 전소시킨 케이스 등이 포함됐다.

(연합뉴스, 2005-04-11)

※ 골때린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