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7년 10개월 만에 다시해본 지리산 종주.
1박2일의 초특급 강행군 덕에 발바닥엔 엄지손가락 만한 물집이 두 개나 잡혔고,
햇볕에 얼굴은 그을러 붉게 타버렸다.
몸이 예전같지 않음을 느꼈고, 사는거나 걷는거나 어짜피 혼자해야 한다는 걸 느꼈고,
주어진 길은 반드시 완주해야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금 깨달은 산행이었다.
재밌는 것은 반야봉이든, 천왕봉이든 봉우리에만 올라가면 사람들이 제일 먼저 꺼내는 것이 핸드폰 이더라.
정보통신 강국 대한민국에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ㅎㅎ
발집엔 엄지손가락 만한 물집이 -> 발집? ㅋㅋ..그래도 사진은 건졌잖아..멋지다~ 혼자하는 산행이 어떤가?
쩝…그런건 잘 보더라…ㅎㅎ 혼자하는 산행.. 어떠긴.. 우울하지…ㅎㅎ
첫번째 사진은 반딧불? 저런건 불꽃보다 더 잡기 힘들것 같은데 ㅡㅡa
종주를 1박2일만에?????!!!!! 보기완 다르십니다 그려…ㅋㅋ대단하세요…
반딧불이 아니라 등산객들이 렌턴들고 지나간 흔적이야.. 장노출을 줘서 저리 보인단다.. 그리고 은정씨 거참.. 보기가 어떻길래..버럭..!!
진짜 보기완 다르십니다..그려…. 멋진데?=3=3==3=3 (멋지다는건..사진! ==3=3==3)
=b
엥~ 저것이 랜턴이었구만.. 난 별들의 일주인줄 알았더니…ㅡ..ㅡ
거참..Ray님도.. 갈치형 밑부분에 보이는 게 그렇단 얘기구요.. 하늘은 당연히 일주운동이죠..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