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izinga의 말처럼 인간문화의 근간엔 놀이가 있다.

놀이는 실용적 행위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실재가 아닌 허구의 세계를 다룬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진리를 잃어버린 시점부터 그 자체가 허구이다.

무한복제가 만들어낸 시뮬라르크와 시뮬라시옹..

그렇다면 놀이를 위한 공간의 허구성과 현실의 허구성은 어떤 차이를 가질까?

무한복제 속에 다시 복제된 공간, 그 공간속에 소비되는 기호의 의미…

이런 것들을 표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