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이려나 했는데, 오늘의 구름낀 하늘이 어제의 봄만큼은 못해도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소풍이었던게지요!..
청계산 수련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해먹고, 남은 시간동안 짬을 내서 수건돌리기와 보물찾기 등을 하고..
아이들은 유치하다며 초등학교때 다 떼었다고 박박 우겼도 막상 시작하니 그 시절을 추억하며 돌더군요..
그 덕에 어린 시절을 떠 올릴수 있어서 좋았던건 바로 나 자신이었네요..
오늘 찍은 사진 우리학교 홈피에 올려놓고.. 내일은 애들에게 어떤 핀잔을 받을지 모르지만..
원래 일을 저지르고 나중에 수습하는 스타일인지라.. 뭐라해도 할수 없는 일이죠..
아래 사진은 봄을 알리는 소식정도로 해둘까요!
<그림1 : 광대나물 Lamium amplexicaule L.>
<그림2 : 잘 모름. 오늘은 피곤한 관계로 차후 알면 이름 달겠음>
ㅎㅎ.. 봄은 봄인가보네요.. 그나저나 고등학생이신가요?..ㅎㅎ
ㅎㅎㅎ.. 마음은 항상 고등학생이죠!
지금도 저희반 아이들에게는 꽃띠라고 우기고 다니니까요..
중3 아이들이 저의 자식입니다요!
ㅎㅎ.. 선생님이신갑네요..ㅎㅎ 스무개중 이제 한 고개 넘은 듯.. 어렵다..ㅎㅎ
딩동!
그리고, 드디어 두번째 사진의 주인공을 찾았네요..
큰개불알풀 Veronica persica Poir.[현삼과]
조~~옴! 발음이.. 거시기하군..
푸하하.. 그러게.. 발음 거시기 하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