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대형 광고대행사인 ‘유로 RSCG 월드와이드’가 75개국 마케팅 담당자들의 의견을 취합해 2004년 10대 트렌드를 전망했다.
1) 주변을 중시한다
격식을 차리는 대신 비공식적이며 진지한 유대를 추구한다. 이웃을 집으로 불러 직접 장만한 음식을 즐기거나 동네 식당에서 모임을 갖는 것이 유행할 듯.
2) 나를 위한 선물
이젠 나의 선물도 챙긴다. 미국 성인 5명 중 1명은 남을 위한 선물을 살 때 자기 것도 잊지 않는다고.
3) 블로그
블로그는 인터넷을 뜻하는 웹(Web)과 기록을 뜻하는 로그(log)의 합성어인 웹로그(Weblog)를 줄인 말. 아마추어 기자나 프리랜서가 특정 사회이슈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올려놓는 개인 홈페이지 형식의 공간이 더욱 각광을 받을 것이다.
4) 핫스폿(hot spot)과 e웨어
무선 랜 서비스 지역을 지칭하는 핫스폿은 2004년 말에는 북미에서만 5만곳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 청바지회사인 리바이스는 이미 컴퓨터통신이 가능한 모바일 장치를 단 옷, 이른바 ‘e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5) "우리" 대(對) "그들"
세계화가 진행될수록 이슬람과 비(非)이슬람, 보수와 진보, 도시와 농촌, 동성애와 반동성애의 간극이 깊어질 것이다.
6) 메트로섹슈얼(metrosexual)
주름방지크림을 찾고 머리를 손질하고 세계적 디자이너의 옷과 남성용 보석을 고르는가 하면 맥주 대신 와인을 선호하는 현대 남성들을 위한 산업은 내년에도 빛을 볼 것이다.
7) 인터넷의 정치무대화
인터넷을 통한 선거운동이 는다.
8) 독신자의 증가
가족 중심 사회가 독신자 사회로 전환한다.
9) 다이어트 및 비만예방산업 열풍
다이어트식품 시장이 배로 팽창할 것이다.
10)경영자 코치
요즘 잘나가는 대기업 임원 사이에서는 개인 경영 코치가 신분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심벌이 되고 있다.
(2003.12.29/동아일보)
※ 2004년도에 유행할 10대 트랜드란다. 마케팅담당자들의 의견이라 그런지 내가 보기엔 꽤 설득력이 있어뵌다. 특히 하나하나 살펴보면 죄 돈벌 구석이다.
※ 1번의 경우 잘 모르겠고, 2번의 경우 아직 실감나지 않고, 3번의 경우는 글쎄.. 우리나라 보다는 외국에서 오히려 더 적합한 현상이 아닐까 싶다. 외국같이 전반적인 웹실력(?)이 떨어지는 IT 환경에서는 블로그서비스 같은 개인 홈페이지(따지고 보면 이거니까)서비스가 먹히겠지만, 우리나라 같이 전반적으로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나라에서는 단지 XML을 이용해 각 홈페이지의 컨텐츠가 업데이트 됨을 알려준다거나 공간을 할당해 준다는 게 과연 사업성이 있냐 하면 아닌거 같기 때문에.. 오히려 기존의 홈페이지들을 연계해서 변종 블로그 서비스와 같이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나 소스가 있으면 오히려 대박날 듯 싶다. 아 이건 사업아이템인데..ㅋㅋ 하긴 머 누가 벌써 만들고 있을지도 모르지…ㅎㅎ
4번은 당연한 거겠고, 5번의 경우 미국의 미래학자 John Naisbitts가 전망했던 것 처럼, 세계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문화권의 연대의식, 민족의식, 다원화는 병행해서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한때 나는 Naisbitts의 책을 보고서 여행업에 투신할까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있다) 6번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남성용 화장품이 대박났던 것만 보더라도 대세인 것 같고.. 아 갑자기 화장하고 다녔다는 누군가가 떠오르네..ㅎㅎ 머 화장까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맥주보다 와인을 선호하는 것은 분명 대세일꺼다. 아 내가 그래서 와인 수입업을 하려고 했는데.. 젠장 그게 또 술이라 식약청에 등록하고, 관세물고.. 이거저거가 장난이 아니더군. 쩝.. 암튼.. 언젠간 와인수입업은 안되더라도.. 관련 아이템을 생각중에 있으니 어디 보자고..ㅋㅋ
7번의 경우는 일부 유럽 몇 개국을 빼면 우리나라가 최고일 듯 싶다. 내 생각엔 인터넷이 고도로 진화되면 분명 지금같은 국회의원을 통한 대리적인 민주주의에서 전자적인 직접민주주의의 사회가 도래할테니 말이다. 그때가 되면 지금 여의도에 있는 저 국회의원 넘들 죄 실업자 되겠지..ㅋㅋ 물론 군중에 의한 직접민주주의가 실현되기 위해선 그 밑바탕을 이루는 사상적, 이론적 배경같은 장애물이 놓여있지만.. (이런거 생각하면 사실 회의적인 것도 사실이네..)
8번의 경우 우리나라의 무려 50%에 이르는 이혼율이나 유럽의 저출산율 따위를 보더라도 전 세계적으로 가족의 파괴는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머 유교문화권인 우리나라는 그 대세에 있어 조금은 시간이 걸릴 듯 보이지만 독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아이템이 핑크빛인 것은 사실일 것이다. 앞으로 독신자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반평등법 까지도 마련될 테니까.. 9번의 경우 당장 나만보더라도 말이 필요없겠고, 10번이야 머 트랜드라고 하기엔 좀 철이 지난감이 없잖다. 삼성의 황태자는 언제쩍 부터 저랬는데..ㅎㅎ
※ 암튼 돈벌 구석투성이다. 그나저나 멀 하려해도 젠장 종잣돈이 있어야지.. 이참에 좀 덜 놀고, 종잣돈이나 마련해서 돈이나 왕창 벌어보자.. 인생한방 로또나 사지말고..ㅋㅋ
돈이나 왕창 벌어서 맛난거 사주라~
글구 아자씨 8번은 하지마.. 알았지!
넌.. 니 신랑 경만이 한테나 사달라 해라 몇 번을 얘기했다냐..
도대체 귀가 없어 못 듣는게냐 아님 외국인이라 말길을 몬 알아먹는게냐..ㅋㅋ
귀없어~ 귀없어~ ㅋㅋㅋ 그니까 사줘~
콱.. 어서 땡깡이야.. 마니한테 보청기 사달라 그래라..ㅎㅎ
종로 몇가에 있더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