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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제법 온다.

예전에 읽은 인디언 동화에 비는 하늘이 사랑하는 땅을 그리워

흘리는 눈물이라던데..

요즘의 하늘은 많이 외로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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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의 레포트 작업을 끝내니..

조금은 홀가분 한 마음과.. 허탈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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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한 인간이 다른 한 인간을 이해할 수 있을까?

나는 그런 사람을 평생 만날 수 있을까?

만약 그런 사람을 평생 만날 수 없다면..

결국 우리는 평생 자기의 세계에 갇혀 사는 건 아닐까?

누구도 나를 이해할 수 없듯이 나역시 타인을 이해할 수 없겠지만..

부질없는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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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생을 자유하면 살기 원했다.

아니 Liberal하길 원했다.

하지만 주변은 가끔 이런 나를 흔든다.

안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차이가 있는데..

그것을 분간하지 못하는 것에 분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