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정황은 이렇습니다.
3월 24일 저녁
몇몇 사람들과 사건의 주인공은 술을 한잔 했습니다.
말이 한잔이지 여러잔 했습니다.
호프집->오뎅집->칵테일바->노래방
들의 순으로 술과 가무를 즐긴후 다들 집으로 갔습니다.
3월 25일 오전
사건의 주인공은 본인에게 어제 시계를 잃어버렸다고 메신져를
통해 말을 했습니다.
한심했습니다.
3월 25일 점심
자기가 갔던 곳이 어딘지 모르겠다며 퇴근후에 같이 갈수 있겠냐고
하길래 그러자고 했습니다.
3월 25일 저녁
갔던곳을 모두 가봤으나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3월 27일 오전
사건의 주인공..시계를 찾았답니다.
어디서요? 집 화장실 구석에서요.
나이든거 티내고 다닙니다..
무진장 티내고 다닙니다.
나이든거 서럽지도 않나 봅니다.
저러고 살게 냅둡시다.
사건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주인공은 시계를 찾았고 결국 나이든걸 실감했습니다.
물질적인 피해는 시계를 찾으러 간날 본인에게 술을 산 비용입니다.
흠…누구지? 흠흠…누가 나이든 티를 내지? 흠흠…누굴까?
근데…레오야….확 그냥 맛나는 걸로 뜯어먹지 그랬냐….캬캬캬
잘돔 뜯어내바바쩜쩜쩜..내가 그렇게 가르쳤어…엉~
젠장..
나 누구라고 말 안했거든요..파라디소님은 왜 젠장 거리는지..참..
맛난거 뜯어 먹었습니다..밥도 시켜 먹어거든요..쿄쿄쿄
솥안줄꺼야?
제길~
누구는 뜯겨주구 누구는 안뜯겨주구..왜 차별해~ 제길..
도깨비 방망이 줬잖아..도대체 말야..그생일은 언제까지 울겨먹을건지..
전화 목소리로 들어도 그날 절라 취한거 같더만……그랬었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