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는 길에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야 김지연..너 왜 자꾸 튕기는 거야?? 당장 나와…" 뚜뚜뚜…

아씨..졸라 피곤한데..

그래두 나갔습니다. 훗날 결혼식에 아무도 안올꺼 같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험..가서 눈치를 살살 보고 있으니깐

너 어제 또 술먹었지?? 켁……ㅡㅡ

물론 술은 한잔도 안먹구

열라 밥만먹구 "나 간다..낼 보자.." "뭐지..–;;"

그러고 들어왔습니다.

이건 다…지루의 탓입니다.

제가 원래 이러 얘가 아닌데..쩝..

친구들한테도 잘하구 술자리도 잘 나가구..언제나 분위기 띄우던 애였는데

쩝쩝쩝…

ㅋㅋㅋㅋㅋㅋ..

어제 집에서 푸우욱 잤습니다.

글구 어제 밤에 걱정하며 전화해준 길우언냐..넘 고마워

그 덕인지 일이 잘 풀렸어

미국에서 그만큼 더 사간다네..캬캬캬..

구래서 우리도 중국 공장도 손해 안보구 잘 해결됬어..움하하하..

아싸~~~~

그럼 열심히 일한번 해보입시다..즐하루~~ 즐떵~~~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