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하던 모습과 집 앞에서 문전박대 당한 모습>

어제 夢 아저씨가 지지를 철회했단다.. 그 이유가 이거저거 대기는 했다고 하는데.. 실상은 아래의 연설에 발끈해서 그렇단다. 나같은 범부가 세상 사는데도 명분이 필요하다. 치고빠질 때를 알아야 하고, 가서는 안되는 길과 꼭 가야하는 길은 알아야 한다. 그런데 다 큰 아저씨가 서운한 것은 이해할 만 하지만, 그렇다고 투표하루 전날 삐져서야 쓰겠냐는 거다.. 할 말이 없다..

夢 아저씨 멋지다는 거 취소할란다..

그나저나 대선투표에도 마이너스 투표 같은 혁신적인(?) 투표방법이 도입되었으면 좋겠다. 절대로 되서는 안되는 사람에게 한 표씩 던질 수 있게 말이다. 그러면 아마 80% 이상의 투표율이 되지 않을까 싶다. 꼭 찍고 싶은 사람은 없어도 저 놈만은 안된다.. 하는 사람이 다 투표하러 갈테니.. 이런 거 있었음.. 난 2번 안찍고, 1번에 마이너스 하나 던졌을 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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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씨 아저씨 연설문 부분 발췌)

우리의 새로운 정치는 완성될 수 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마무리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보십시요. 여기 그 증거가 있지 않습니까. 정몽준 대표가 있지 않습니까.

(군중들 노무현-정몽준 연호와 함성~~)

이제 지난 수십년 동안 우리의 정치선배들이 해내지 못했던 후보단일화 그리고 승복 그리고 혁명, 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해낼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런데 여러분, 너무 속도위반 하지 마십시오.

(군중웃음)

여러분 우리 추미애 최고위원을 기억하십니까.

기억(못)해선 안되지요(?). 여성의 시대가 온다는거 아닙니까. 대찬여자 대찬 여성. 대찬여자 추미애 의원이 있습니다.

제가 새로운 정치하지 않고 약간의 기득권에 만족하고 어물어물하면 제 멱살잡아 흔들 우리의 여성지도자 추미애가 있습니다.

국민경선을 끝까지 지켜주시고 제가 흔들리면서 벼랑끝에 이제 떨어질 상황에 처했음에도, 도저히 가망없다는 순간에 저를 제 등을 바치면서, 내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나는 올바른 정신을 살려내겠다. 민주주의 정통성을 살려내겠다. 이렇게 하시면서 저를 지켜주셨던 정동영 최고의원, 어떻습니까?

여러분들은 행복하십니다. 한사람밖에 없으면 얼마나 걱정되겠습니까? 몇사람이 있으니까 경쟁하면서 점점 더 잘할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무엇을 잘하려고 하겠습니까. 원칙을 더 잘 지켜려고 할 것입니다. 좀 더 능력있는 지도자가 되려 할 것입니다. 보다 더 국민 여러분들게 봉사하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이분들이 경쟁할 것입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