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눈물환송, 눈시울 붉힌 가족과 매니저의 아쉬움속에 군입대

16일 오후 춘천 102보충대에 입대한 송승헌 훈련소 정문을 들어서며 팬들과 가족

그리고 매니저들의 눈물환송을 바라보며 저절로 흘러나오는 눈물을 참기 위해 입을 굳게 다물었다.

(춘천)노컷뉴스(2004-11-16)

※ 102보 요즘 무쟈게 추울텐데..ㅎㅎ 에라이 찌질아 울긴… 요즘 군대가 군대냐..ㅎㅎ

가끔 세상이 미친건지, 내가 미친건지… 요도에 알부민 넣고, 소변검사 받아서 군대면제 받아놓구선…

마치 희생양이라도 된 듯.. 온갖 호들갑은.. 기사 제목도 열라 유치뽕이다…

부모님은 외국에 계셨구, 친구, 선배 따라온다는 거 다 물리치고.. 혼자 훈련소 앞에서 머리자르고,

마지막으로 사람들 나갈때 입던 자켓 가져가라 할 사람도 없어서 그냥 입고 들어갔던 그 때가 기억나네..

부디 2년밖에 안되는 기간..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것, 모두가 미쳐있으면 똑똑한 넘이 병신된다는 거…

사람이 얼마나 악해질 수 있는지.. 줄달리기 하다가도 사람 죽는 다는 거 이런거 많이 보고 오시게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