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272201] 한강 다리에서 뛰어내리면 죽나요?

안녕하세요…얼마전 영화 '밴디트'를 보다 궁금증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시덥잖은 질문이다! 라고 하지 마시고, 좀 갈켜 주시면 안될까요?

실제로든, 영화에서든 자살을 기도하여 한강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사람이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정말루 죽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그 사람들의 사인은 무엇인가요? 물 표면에 부딪힐 때 충격사가 원인인가요?

잠수교 같은데서야 뛰어내리면 당빠 살겠지만, 한강대교나, 그런데는 아주 높잖아요…

아니면, 익사하게 되는 건가요? 그리고 한강 다리의 높이에서 떨어지면 꼭 죽나요? 약간 훈련한 다이버들은 능숙하게 뛰어내릴 수 있지 않나요?

밴디트를 보면 여자들이 강에 뛰어내리는데, 보면서, 저 높이에서 배치기로 들어가면 진짜 아프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꼮 좀 갈켜주세요!!! 글고..저 죽을 생각 없으니까..절때루 사실대로 갈켜주셔도 됩니다..

그럼…(__)

[질문자 채택답변] 죽을 수도, 살 수도 있습니다.

많은 영화에서 보면 주인공이 물에 뛰어 드는 경우를 볼 수있습니다.

대부분의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살아나지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뛰어내릴때,

질문하신분이 말씀하신바와 같이 배로 뛰어들면… 내장이 파열하게됩니다.

물은 표면장력이라는 것이 있어 수면과 접촉하는 면에 비래해서 반발력이 생겨 충격을 주게됩니다.

(그래서 다이빙풀에 보면 표면장력을 깨기 위해 지속적으로 물을 뿌려줍니다.)

내장파열이라는 것이 엄청난 고통을 주는 것으로 기절하게 만드는것입니다. 그럼 물위에서 기절하면… 당연히 죽게되겠지요.

그리고 1자로 입수했을때는

높은 곳에서 떨어질때는 질량에 비래해서 가속도가 붙게 됩니다.

그럼 최종 낙하 시점의 수심이 깊으면 괜찮은데, 깊지않은곳에 입수하면 바닥에 닿을 수도 있습니다. 항상 추락할때는 머리가 아래로 향하게 되는데… 그때 잘못하면 목뼈가 부서지게됩니다.

목뼈가 부러지면… 목 이하의 근육은 사용할 수없게 되어 또 죽게됩니다.

그리고 입수할때의 순간적인 충격으로 인해 기절하는 경우도 있고,

수영을못해 죽는 경우도 있고, 등등등… 한강에서 투신할경우 죽을 확률이 50%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한강에 계시는 수경들께서 바쁘시죠.

사람이 투시하면 바로 달려가서 살려낼려고 별의별 노력을 다하고 계십니다.

※ 나랑 비슷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또 있었다…ㅎㅎ 지식검색 찾아볼 생각을 안하고, 포털사이트에 질문올렸다가 무시당했는데..쩝.. 그나저나 죽을 확률이 50% 이상이라는 건 상당히 의외였다. 내 생각엔 수영 못해서 죽거나 넘 얕아서가 아닐까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