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이형

사진찍는 취미가 럭셔리 취미네요

바디만 좋은것만 장만하면 다 되는줄 알았는데

각각 촬영에 알맞는 랜즈구성에다

가장 기본이라는 점팔이 또 왜이리 비싼지..

필터, 삼각대. 등등

게다가 생각지 못한 스트로브  ㅠ.ㅠ

550EX가 40만원을 가겹게 넘어쓰니..

그래도 구입할렴니다

술 많이 안마시면 렌즈값 하나 나올듯 ㅋㅋ.

오늘도 열심히 검색하다 보면

"와~ 이거 좋네".."에구구 왜이리 비싸.."

검색하다보면 이 두마디는 꼭 나오네

  

녹색바람

글쎄요.. 카메라보다 자동차, 오디오, 홈씨어터쪽이 진정한 럭셔리 아닐까요?? ^^ 2004-07-11

③ⓞ②™

^-^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도 많이 공감을 하는 부분이네요 ^^; 저도 그냥 카메라에 아무렌즈 하나만 턱하고 사면 다 끝나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또다른 새로운 시작이 될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바디에 세로그립, 전용케이스, 가방, 추가 배터리 메모리, 앵글파인더, 스트렙, 렌즈군(후드,필터),삼각대에 볼헤드,스트로브까징… 대충해도 기백만원은 하겠네요.. 모아놓으면 입이 벌어집니다.어휴 저게 얼마어치야…~ 내가 미쳤지… 하게 됩니다.. ^^;; 그러면서도 뽐뿌는 계속됩니다.. 요즘엔 릴리즈 뽐뿌에 그만… 2004-07-11

새내기SLR™

AV로 넘어가시면 진정한 럭셔리를 느끼실수 있습니다…ㅎㅎㅎ 2004-07-11

60's TiMe

음 ^^a 극동 아시아 쪽 20~30대의 장난감들이라 불리우는…

AV(어덜트 비디오 아님다 ㅡㅡ;;), 카오디오, 자동차, 카메라, 수집 등등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취미쪽에 속하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카메라에서 천만원의 돈을 들이면, 거의 하이엔드 급이 가능하지만…

(1DS + 200.8 ? 아니면 이에 준하는 기타 등등…)

카 튜닝이나 오디오쪽에서 천만원이면…글쎄요 ^^;;

그리고…의외로 부업으로 연결될 일이 많은 취미이기도 합니다. ^^ 2004-07-11

Trojan

저같은 경우는 홈씨어터쪽에 빠져 있을때 현재 사는 집을 고려해 장비를 마련한 후에는 거의 뽐뿌를 받지 않게되더군요.

근데 카메라는….. 서서히 눈물이 나옵니다. 2004-07-11

danielc

천문쪽도 장난아닙니다. 특히 천체사진계에 명함을 내걸려면 천만원이상은 가볍게 깨진다고 들었고, 제대로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오게 시스템을 장만하려면 수천만원은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카메라는 빼더라도… 정밀한 추적장치에 자동 가이드(찍으려는 대상 부근의 별을 오차없이 추적하도록 도와주는 장비입니다), 좋은 광학계를 가진 망원경 본체, … 심지어는 CCD카메라를 달고 어두운 천체를 찍는 사람도 여럿 됩니다. 이런 고가장비를 갖고 활동하시는 분들의 직업을 대강 보면 자영업자나 대학교수 혹은 망원경판매상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지인들중에 물어보면 가장 저렴한 취미는 컴퓨터(PC) 게임이라는군요. 어케보면 일리있는 말입니다. 2004-07-11

동물농장

카메라도 중대형 쪽으로 가면 장난 아니죠. 2004-07-11

himejoo st.

그치만, 자동차나 AV는 눈에 뻔히 보이지만, 카메라는 가방안에 들어있고, 일반인들 눈에는 그냥 그렇지요. 비싼 취미 맞는것 같아요. 2004-07-11

hobby

무선 모형 취미는 몇백만원주고 구입한 비행기나 헬기를 날리다가 깨먹는데 장난 아닙니다. 한번 깨먹고 새로 고치면 수리비만 몇백만원 나옵니다. 그런데도 제대로 한번 날려 보려고 새로 사고 깨고 하면서 집한채 값 날리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런 무선모형 취미에 비하면 카메라는 중고 가격도 좋고 깨질 염려 없으니 정말 좋은 취미죠. 일부 소모성 취미에 비하면 카메라나 av는 제품이 그대로 남고 중고 가격도 좋으니 정말 좋은 취미인거 같습니다. 2004-07-11

동물농장

무슨 럭셔리한 취미든 증권이나 부동산 투기보다는 나을 듯. (이게 취미라긴 그렇지만요.) 2004-07-11

라이더-훈

제가 하다가 하다가 도저히 못한 취미가 있습니다..

무선모형 R/C 였죠.. T-T

정말 돈벌레입니다.

소모성이 심해서 중고값은 쳐주지도 않고 그렇다고 중고를 구하기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한번 주행하고 오면 견적나지 않아도 들어가는돈이 수만원입니다…

정말 감당하기 어렵더군요 ..

그 외의 취미로는 자전거(MTB) 가 있으나 카메라와 같이 하기엔 약간 버겁더군요 ^^;

직장인도 아니라서 -ㅇ-

게다가 자전거와 사진은 둘다 비가 안와야하고 (가끔은 비맞고 타거나 비오는날 출사도있지만)

한겨울에는 조금 무리가 따르는 .. 2004-07-11

레미니스

럭셔리죠. 구지 자동차, 오디오, 홈씨어터 같은 거랑 비교하자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갈지는 몰라도, 반대로 돈 별로 안들어가는 취미도 많은데요 뭐..

(slrclub.com)

※ 평소에는 들어가지도 않던 SLRClub을 기변때문에 자주 들어가다 보니 이런 글도 본다. 남자들은 평생 장난감이 필요하다는 얘길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다. 그 장난감이 자동차, 컴퓨터, 오디오, 산악용 자전거, 항공스포츠… 기타등등 셀수도 없이 많겠지만 이런 우리(?)들을 여자들은 때론 이해하지 못한다. 근데 따지고 보면 여자들 역시 그 형태가 달랐지 싸이월드에 열광하고, 브라이스 인형에 미치는 것을 보면 남자들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어른이 되지 못한 우리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에 목숨을 걸고, 엄청난 돈을 퍼붓기를 마다하지 않으며, 귀중한 시간을 낭비한다. 키덜트라고 하던가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우리 어른들은 단순히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이런 것들에 열광하는 것이라고는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현대사회와 날로 확산되는 불안 심리로 인해 어른들이 옛 시절의 향수에서 마음의 위안을 찾고자 하기 때문은 아닐까?

기변에 대한 욕구마저 이런 애정어린 관점에서 바라보면 외로움과 불안함에 대한 반증이 아닐런지… 물론 very expensive 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