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게시판이라..
(근데 네임칸은 왜 있는거랍니까…)
저도 첨에 만들어볼까 싶기도 했지만, 헹여나 나의 적나라한 성깔이 그대로 드러나지 않을까 싶어..
그냥 꾸~욱 참았던..
허나..
이런날 끄적거리긴 참 좋네요.
홈피 문연지 한달 하고 10일쯤 지났는데..
전 벌써 접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처음 사진을 찍던..
그때의 순수하고, 그저 찍히는게 신기하고 즐겁기만 하던 그 마음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어떻게 이쁘게 찍어서, 어떻게 이쁘게 편집하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볼까… 하는 마음에..
그냥 내 주변의 일상을 기록하려 했던 마음들은 조금씩 퇴색한듯..
한자라도 글 안남기고 가면 서운하고,
글 써놓은 답글 적을때면 신경쓰이고..
내가 찍어놓은 사진 마치 자기가 찍은 사진인냥 새언니 홈에 올린걸 보면 살짝 서운하고..
사진 찍는 일은 여전히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지만,
홈피관리는 은근한 스트레스군요.
도메인 신청도 3년 약정으로 한건데..
3년은 커녕, 3개월이나 버틸수 있으련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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