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지 말았으면…

작업하는 데 안추웠으면.

어제 갠히 논건 아닌지… 아침에.. 작업하기 너무 .. 피곤해서..

비올꺼라고 하길래.. 그걸 핑계로..작업을 다 취소했는데…

결국 비는..오지 않았다.

2시쯤에.. 다시.. 작업을..하러 나갔는데.

텅빈.. 빈벽에.. 드문드문 색이 채워지고..

흐린 하늘을 계속 주시하며 눈치보며

하나님 할아버지께 드리는 기도도 해보고~

비는 안왔는데..

콧구멍이 까맣게..

항상 현장작업은.. 코구멍속이 까맣게 먼지가 끼고..

발꼬락은 저리고. 발다닥은 아프고..

건물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혀를 함 차시더니..

비싼돈들여서.. 미술배워서 완젼 노가다를 해여~..

미술도 별로 배울만한게 아니라고 하신다.

케케케

근데..저희 하나두 안힘들구 재밌어여~케케케

시끄럽고. 머리가.. 터지게 갈등만 하고.

아무것도 책임지기 싫고.. 그냥.. 저냥..

사람들이.. 계속 날리다.

난 딱 고만큼이란걸 모르나바바~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