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주었던 제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눈치 보며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 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고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의 육백 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해본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역사를 만들 수 있다.
※ 역사는 지난 5년을 분명 다시 평가하리라 생각한다. 물론 모든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그는 소수의 기득권에 대해 당당했고, 합리적이고 올바른 방향을 향해 줄기차게 정진했다고 할 수 있으리라. 당신이 가는 길이 비록 지금 당장은 초라하고 쓸쓸한 뒷모습이겠지만.. 분명 멀지않은 미래에 새로운 희망으로 기대되는 날이 올 수 있으리라 희망을 가져봅니다. 노통 수고하셨소..^^;
마지막까지 애증의 대통령으로 남은 분…
기대만큼이나 실망감도 컸지만 모든 평가는 역사에 맡기고 지금 이순간 수고하셨다는 말 전합니다.
앞으로 그저 민간인 생활만 하시려나? ㅡㅡa
변호사로 법정에 들어가는 모습도 상상이 안되고 김영삼 김대중처럼 뒷전에서 영향력 행사할 타입은 아닌듯 싶은데 어떻게 살아가련지 앞으로 행보도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설마.. 변호사는.. 그 전에도 말했었지만.. 분명 정치세력으로 남는다고 했으니.. 그냥 농사짓고 호락호락 얌전히 있지는 않을듯..ㅎㅎ
본인 홈피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시겠따던데..^^ 민간인 되고나서 인기 상승…
다음 봉하마을 이장선거에서 확실히 당선되시지 않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