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거르지 않고 술을 마신 것이 거진 일주일 째 인가부다.. 사실 세다가 까먹어서.. 일주일이 더 됐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그나저나 일케 마셔대다가는 어케 될까봐 걱정이다. 조금 자중해야 할텐데.. 쩝

사람마다 저마다의 해장법이 있듯이 나 역시 술 마신 다음날에는 암것도 안먹고 자는게 보통이었다. 근데 학생때야 그럴수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 그러지도 못한다. 그래서 생긴 버릇이 웃기게도 술마신 다음날 약국에서 까스활명수와 염소X 같이 생겨먹은 소화제를 먹는 거다. 나도 왜 이러는 지 잘 모르겠지만, 술마신 다음날 더부룩한데는 이거 만한게 없었다.

근데 무슨 활명수 중독증 마냥 매일같이 회사 앞 약국에서 활명수와 소화제를 달라고 하니 약국아가씨가 나를 이상한 눈으로 본다. 아는체 하지나 말지.. 덴장..

어쨌거나 자주 가는 덕분에 요즘엔 보통 1,000원 받던걸 900원 달란다.

기가막힐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