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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란 참 힘든거란 생각이 든다.
적당한 텐션은 유지되어야 한다는 걸 또 느꼈다.
어려서 부터 나에겐 사람속에 사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럴적마다 난 항상 나의 태생적 한계(?)로 싸잡아 결론내리곤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어김없이 실수는 반복되었다.
오늘도 난 상대의 자력에 맞추어 나를 밀려나게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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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씨는 자신을 지식 소매상이라고 규정지었다.
나 또한 별반 차이는 없을진데..
어제 회의를 하면서 몇 가지 생존법칙을 배웠다.
일단 회의중에 나의 의견에 대해 모두가 아니라고 하는 상황이 발생되면,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펴서라도 끝까지 우긴다
우길때까지 우기다가 결정적인 순간이 되면 순식간에 단순한 이유를
이해 못한 것으로 치부하면서 바로 수긍해 버린다. 그리고는 한 동안 침묵한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다.
두번째로 이건 눈치가 빨라야 가능한 건데.. 어떠한 질문에 대한 해결안을 최대한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듯 하다가.. 토의자들의 인상이 이건 아니다 싶으면 바로 다른 문제를 역으로 상대에게 질문한다.
세번째는 남들이 전부 아는 것에 대해서는 각종 사례를 들어가면서 까지 장황하게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토론중에 어려운 질문이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면 바로 만만한(?) 사람에게 질문을 선수친다.
이게 어제 사람들을 분석하면서 체득한 경험적 지식이다. 이런 게 바로 지식소매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식량쿠폰 정도가 아닐까 싶다. 나중에 조금 풍성해 지면 아예 책으로 하나 써봐야 겠다. ^^
나에게 뛰어난(?) 생존전략을 가르켜준 C씨에게 감사를 드릴 뿐이다.
괜히 읽은듯하다 우울해지려구 한다
형 'C'라 하심은 혹시 '조'? ^^;;
이보게… 다들 그러고 산다네… 그렇게 물들지 않으려 노력하는 하지만..
상당히 논리적으로 서술하였군… 두번째, 세번째….짜슥.. 힘들먼 때리치라!! 길쿠 미국와, 나처럼
^^.. 미국가면 먹여주고 재워주냐?.. 기왕이면 예쁜 한국 유학생의 집에서 기거하며 그 친구가 해주는 밥을 먹고잡다. 알아바라.. ㅋㅋ